바닥 타일의 시공의 ‘숨겨진’ 비밀: 성공의 열쇠는 주의사항에 있다

바닥 타일 시공을 잘하는 비밀은 주의사항에 있습니다. 최근 인테리어가 고급화됨에 따라 거실에도 타일 시공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타일 시공이후 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하자에 대비하는 비밀스러운 주의사항을 점검하여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1. 바닥타일 사용자재
  2. 바닥타일 접착제 종류
  3. 시공시 주의사항
  4. 바닥타일 하자 발생원인

바닥타일 사용 자재

바닥타일의 경우 대부분 대형 타일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최소 600*600 크기에 타일을 많이 사용합니다. 인테리어의 컨셉에 따라 더 큰 타일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일이 클 수록 장점은 일체감이 있어서 공간이 넓어 보이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다만 무거워서 시공하기가 까다롭고 추후 타일 하자 발생시에 교체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장,단점을 확하시 타일의 사이즈를 결정 하면됩니다.

첫번째 비밀: 보통 바닥 타일은 폴리싱 타일 및 포세린 타일을 사용합니다. 일반 도기질타일, 자기질타일에 비해서 강도가 우수하고 오염이 적어서 많이 사용이 됩니다.

특히 폴리싱타일은 바닥이 유광 처리가 되어 있어 번들번들한 느낌이 납니다. 또한 오염이 잘 안되고 잘 닦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다소 미끄러울 수 있어서 아이가 어린집에는 추천을 하지는 않습니다.

포레린타일도 비슷하지만 무광 스타일의 타일이 많이 있고 바닥이 다소 거친 느낌이 납니다. (타일 느낌마다 다릅니다)

바닥 타일 접착제 종류

바닥 타일 접착제의 종류는 다양 합니다. 제조사도 다양합니다. 쌍곰, 유니온, 한일시멘트, 마페이, 아덱스 이외에도 여러 제조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가 중요한 건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확인해야 될 사항은 제조사가 아닌 제조사에 용도에 맞춰서 만든 제품을 잘 찾아야 합니다.

두번째 비밀: 제조사별 바닥 타일 접착제

1.쌍곰: DF-PA5000

2.유니온: 만능접착-2

3.한일: 폴리픽스 600

4.마페이: 케라플렉스

위의 4가지 제품이 시멘트 모르타르 바닥 및 난방 구간에 폴리싱 또는 포세린 타일을 시공할 때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꼭 바닥 타일을 시공시에는 필히 사용해보기 바랍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는 추천하기 어렵지만 비싼 건 마페이가 다소 비쌉니다. 비싼 이유가 있겠죠?

바닥타일 시공시 주의사항

세번째 비밀을 공개하겠습니다. 시공시 주의사항 3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바탕정리

바탕정리는 어떤 공사 시작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타일 바탕면을 청소가 안되면 먼지 및 기타 이물질로 인하여 바닥의 접착력이 낮아지고, 들뜨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꼭 바탕 청소 및 정리를 잘하는지 확인 또 확인해야 합니다.

2.OPEN TIME 준수

OPEN TIME(오픈타임)은 접착제가 경화(굳는)되는 시간을 뜻합니다. 접착제가 굳기 전에 사용해야 합니다. 그 오픈 시간이 40분입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3. DRY OUT현상 방지

DRY OUT(드라이 아웃)현상을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어릴적 네스킥이나 제티를 수저로 타 보신 분들은 다 경험함 현상입니다. 수저에 초코 가루를 떠서 우유에 넣고 섞으면 표면만 섞이고 속안에는 가루가 그대로 있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이 있으면 접착제는 수분과 만나야 수화반응으로 굳게 되는데, 표면만 굳어지고 내부는 경화가 안되어 바닥의 접착력을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바닥타일 하자의 발생 원인

네번재 비밀은 바닥 타일 하자의 원인입니다. 바닥 하자는 크게 들뜸과 크랙 2가지입니다.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1.들뜸

타일이 들뜨는 하자는 접착력과 관련이 밀접합니다. 시공시 3가지 주의사항의 내용을 잘 숙지하셨다면 들뜸에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꼭 챙기셔서 들뜸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2.크랙

크랙의 주요 원인은 바탕면 크랙입니다. 바닥 방통에 균열이 발생되면 타일도 같이 발생이 됩니다. 그 이유는 바닥의 강도가 타일보다 강해 바닥에 붙어 있는 타일은 바닥이 균열이 생기면서 타일도 같이 균열이 발생하는 하자입니다. 비유하면 부모님이 크게 싸우셔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데, 그걸 지켜본 아이는 더 큰 상처를 받는 거와 비슷합니다.

조금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방통 타설을 안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건물이 이미 자리를 잡으면서 균열 발생이 되어서 안정화가 되었기에 추가적으로 균열이 발생될 우려가 적기 때문입니다.

다만 새로 하시는 경우에도 보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닥 타설 전에 설치하는 미장 크랙 방지용 철물이 있습니다. 이걸 벽체 코너 부위에 설치하여 크랙 발생을 억제하고, 창문을 닫고 천천히 충분히 양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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