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계획한다면 꼭 알아야할 단열재 시공 방법 및 벽체공사 디테일 대방출


겨울철 우리집을 따뜻하게 해주는 인테리어 공사는 단열공사 입니다. 하지만 단열공사에 대한 지식과 디테일을 몰라서 인테리어 업체가 정확하게 공사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단열공사 및 벽체 시공에 대한 디테일을 알아보겠습니다.



썸네일

목차

  • 단열공사 자재는 뭐가 좋을까?
    • 비드법 단열재 (스티로폼)
    • 압출법 단열재 (핑크색 or 노란색 단열재)
    • 경질우레탄 단열재 (부지포 + 노란색 단열재)
    • PF보드 (은박지 + 핑크 or 노란색 단열재)
    • 그라스울 단열재
  • 단열공사 및 벽체 시공 디테일 팁
  • 벽체 시공 전 알아 할 내용

단열공사 자재는 뭐가 좋을까?

단열재의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비전문가가 확인할 때 스티로폼 같이 생긴 것도 있고, 핑크색으로 단단하게 생긴 단열재도 있는 정도는 쉽게 알지만, 어떤 단열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기 쉽지 않습니다.

비드법 단열재 (스티로폼)

흔히 보는 스티로폼으로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단열재를 비드법 단열재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열재이고, 아래 단열재들에 비해서 가격이 다소 저렴합니다. 효율을 증가하기 위해서는 두께가 증가하는 점이 있습니다.

압출법 단열재 (핑크색 or 노란색 단열재)

핑크색으로 되어 있는 단열재는 압출법 단열재라고 합니다. 비드법 보다는 강성이 좀 있습니다. 또한 단열 효율은 비드법 보다는 좋습니다. 인테리어 할 때 많이 사용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질우레탄 단열재 (부지포 + 노란색 단열재)

경질 우레탄 단열재는 최근 신축 아파트 및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곳에서 많이 사용을 합니다. 단열 효율일 좋아서 많이 사용을 하지만 금액이 다소 금액이 비싼편 입니다.

PF보드 (은박지 + 핑크 or 노란색 단열재)

보통 아파트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으며, 아파트에서는 주로 지하주차장 또는 필로티 하단부에 많이 시공을 합니다. 단열 효율이 다른 단열재에 비해서 좋습니다. 다만 비용이 가장 비싼 단열재입니다.

그라스울 단열재

석고보드 벽체를 시공할 때 석고보드와 석고보드 사이에 뼈대 쪽에 들어가는 단열재입니다. 그라스울은 밀도에 따라 금액 차이가 납니다. 24~64k 있으며 보통의 칸막이 벽에는 24k 들어갑니다. 공간의 용도 및 성능에 따라 들어가는 밀도가 다르지만 주거공간의 경우는 24k 정도면 충분 합니다.

또한 그라스울은 단열 + 흡음 효과도 있으니 칸막이 벽에 설치하시면 방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어느정도 억제가 가능합니다.

단열재 성능 및 가격 요약 정리
비드법 ➤ 압출법 ➤ 경질우레탄 ➤ PF보드
성능별 단열재 종류


단열재에 대한성능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성능이 높아지면 두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두께를 검토하는 것이 설계 및 시공의 디테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언급하였습니다. 단열재에 두께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단열재에 대한 자재의 특성 및 두께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인테리어 하면서 결로 하자 및 주거공간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니 꼭 챙겨 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단열재 및 벽체 시공 디테일 팁

1.단열재 시공시에 효율적으로 시공하는 디테일

외벽면 쪽 단열재의 경우 두께가 많이 두껍습니다. 예를 들어 100mm 단열재를 설치를 해야 한다고 가정하면 단열재는 50mm 단열재를 먼저 1차적으로 시공하고 그 위에 1차 단열재의 상부에 교차 시공하여 단열재의 틈을 막아주는 방식으로 계획을 하시면 단열재의 설치하는 인건비는 상승하지만 품질면으로는 효율이 좋습니다.

위처럼 교차시공을 하는 이유는 단열재는 수축을 하는 재료입니다. 아무리 시공을 꼼꼼하게 하여도 수축으로 인한 틈 발생으로 열이 교차하는 공간이 발생이 되며, 이런 틈으로 결로 및 곰팜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팁은 단열재와 단열재를 딱 붙여서 시공하기 보다는 단열재와 단열재 틈을 약 5~10 mm 을 띄어 주시고 그 사이에 우레탄 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시공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 방법도 수축과 관련이 있는데요 우레탄 폼의 경우 팽창을 하는 재료여서 밀실하게 시공을 한다면 꽉 채워서 열교현상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2.기존 콘크리트 벽에 석고보드로 벽을 추가하는 경우 (스위치, 콘센트, 급수관 매립, 간접 외기의 단열재 추가시공)

위의 여러가지 이유로 기존 콘크리트 벽에 석고벽을 새로 추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포인트는 최소한의 두께로 시공을 해야 면적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능적인 부분을 놓치고 갈 수 없으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경량 철골(STUD)를 30mm를 사용하고 석고보드를 2장을 시공을 한다면 총 50mm로 충분히 가능 합니다. 그러면 벽체 안쪽에 전기선 및 수도관등을 다 돌려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단열재의 경우 그라스울을 사용하여 시공하시면 됩니다.


벽체 시공 전 알아 할 내용

주거 공간에서의 벽체를 계획하실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벽체는 간단히 보면 공간을 나누어 주는 역할도 하지만 새로운 벽을 만들면서 콘센트나 스위치에 위치를 추가 또는 변경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석고보드를 설치하위한 경량 철골(STUD)의 경우 간격은 450mm 간격으로 설치를 하며 벽이 끝나는 지점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마무리되는 면의 석고보드의 두께를 계산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