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하자점검 1편] 곰팡이 발생 누수인지 결로인지 점검 방법 확인해보세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공간에 어느날 소리소문 없이 곰팡이가 발생하 것을 보면 누수 또는 결로를 의심합니다. 누수가 되는 물의 양이 많으면 누수라고 판단을 하겠지만, 얼마되지 않는 물량이면 결로인지 누수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수인지 결로인지를 간편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어디서부터 젖었는지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겉 표면에 물이 발생되면 결로로 판단을 하고, 벽지 안쪽부터 젖었다고 하면 누수로 판단을 하고 나머지 유입점을 찾아야 합니다.

곰팡이 발생시 누수인지 결로인지 확인 방법

  1. 하자점검 방법
  2. 확인된 하자 보수하는 방법


하자 점검하는 방법

  1. 결로하자 점검 및 원인 파악하기
  2. 누수하자 점검 및 원인 파악하기

결로 하자 발생 원인

결로하자는 공간의 상대습도가 너무 높으면 발생할 확율이 높아 집니다.

단열재 시공 불량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창호재질(알류미늄) 및 창호의 풍지판 설치 위치 불량으로도 발생합니다.

결로 하자 점검 방법

(1) 결로 발생 부분이 어디인지를 확인, 창문 주변인지, 벽체면 어떤 부분인지, 아니면 곰팡이가 바닥에서 올라오는지 등을 파악합니다.

(2) 우리집 내부의 습도부터 확인을 해야 합니다. 내가 생활하는 공간이 상대습도가 높으면 결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3) 곰팡이 발생 부위가 외부 쪽인지 또는 단열재가 들어간 위치인지를 확인해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곰팡이 발생된 벽지는 교체를 해야 되므로 칼로 해당 부위를 찢어서 확인을 확실하시면 됩니다. 석고보드까지 곰팡이가 번져 있으면 단순 결로로는 보기 어렵습니다.


누수 하자 발생 원인

외부 균열 및 아파트의 경우 층간 조인트 균열이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옥상 방수 및 화장실 방수 파괴로 인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화장실 교체 공사 또는 너무 노후화된 곳에서 발생을 합니다. 특히 물이 빠지는 배관 주변에서 많이 발생됩니다.

에어컨 드레인 배관 연결 불량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방배관 찍힘도 원인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누수하자 점검하는 방법

(1) 누수 부위에서 어떤 지점에서 물이 들어오는지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 합니다. 발코니에서 물이 들어오거나 확장한 집 천정에서 누수가 되면 외부 크랙 또는 층간 균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균열에 의한 누수는 비가 오거나 물을 쓰면 바로 발생하게 됩니다.

(3) 천정형 에어컨 드레인에 의한 누수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비도 많이 와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인지 구분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천정 주변에 곰팡이가 갑자기 생겼다면 점검해야 합니다.

(4) 화장실 방수층 파괴로 인한 누수하자는 아래층 화장실 또는 붙어 있는 주변 공간에서 누수가 됩니다. 아래층에서 확인 요청이 오면 내려 가서 화장실 주변인지를 꼭 확인하시면 됩니다.

확인된 하자를 보수하는 방법

곰팡이의 발생된 원인이 누수인지 결로인지에 따라서 보수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결로의 경우에는 첫번째가 습도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단열을 아무리 잘한다고 하여도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적은 습도는 온도마다 다릅니다. 실내 온도가 24도 이상인 경우에는 상대습도 40% 21~23도 50%, 18~20도 60%를 유지하시는 게 제일 쾌적한 습도입니다


또한 단열의 문제로 결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가을과 겨울에 많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단열재가 끊어 지는 구간에서 많이 발생을 하고 또한 창호 주변에서도 많이 발생을 합니다. 창문 주변에서 곰팡이가 보였다면 여름에는 누수를, 가을 또는 겨울에는 결로를 의심하고 단열 보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단열 보강은 우레탄폼 건으로 창문 주변을 구간구간 구멍을 내거나 실리콘에 구멍을 내서 폼으로 사춤을 하시기 바랍니다.

외벽 균열에 의한 누수라고 하면 외부 균열을 보수를 해야 합니다. 내부에서 아무리 막아도 소용없습니다. 유입되는 부분을 막아야 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하시고나 외부 로프 타는 인력을 수배해서 작업을 하셔야 하는데요. 균열 부위를 V-컷팅을 하고 보수하셔야 합니다.


에어컨 드레인 배관 누수도 있습니다. 천정에서 천천히 한 두방울씩 떨어지므로 누수가 되는 순간에는 확인이 잘 안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천정에서 곰팡이가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구간이 누수 구간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에어컨 설치한 업체에 의뢰하셔서 배관을 손보시기를 바랍니다.

지하층의 외벽에서 누수가 되고 있다면, 균열 부위를 찾아서 인젝션 방수 작업을 하시기 바라며, 만일 이방법으로 해결이 안되면 유도하는 방법으로 처리하기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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